제주 바다의 비극: 금성호 침몰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순간
8일 새벽,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는 우리에게 해상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고등어잡이 어선에는 총 27명(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다.사고 상황과 구조 작업어선은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기는 작업 중 갑작스럽게 전복되어 침몰했다. 현재까지 15명이 구조되었으나, 그중 2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했으며, 12명(한국인 10명, 외국인 2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 - 윤석열 대통령 대규모 구조 작업해경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경 함정 18척, 항공기 5대, 해군 함정 3척, 군·경·소방 항공기 4대, 어업지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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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