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불법숙박' 오피스텔 CCTV 확보... 수사 본격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둘러싼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과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문 씨가 소유한 오피스텔의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의 의료기록을 검토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 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피스텔 건물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분석하여 실제 투숙객이 있었는지, 숙박업소 형태로 관리되고 있었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현재 문 씨는 입건 전 조사(내사) 대상으로, 경찰은 영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우 본부장은 "영등포구청에서 지난주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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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