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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단독 무보급 도달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더 큰 도전인 남극 횡단에 나섭니다. 이는 극지 탐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미의 남극점 도달 성과

김영미는 지난 1월 17일, 51일간의 여정 끝에 남극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녀는 헤라클레스 만에서 출발해 1,186.5km를 이동하며, 100kg의 썰매를 끌고 혹한과 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하루 평균 27.43km를 이동했으며, 영하 31도의 극한 환경을 극복했습니다.

김영미는 Instagram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극한의 추위를 이겨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10개의 손가락과 10개의 발가락을 모두 가지고 부상 없이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도전: 남극 횡단

이제 김영미는 더 큰 도전인 남극 횡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극 횡단은 남극점 도달보다 훨씬 더 긴 거리와 험난한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도전입니다. 이는 극지 탐험의 최고 난이도 과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김영미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개인의 업적을 넘어 아시아 여성의 극지 탐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그녀의 도전은 기후 변화와 극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극지 탐험의 의의

극지 탐험은 단순한 모험을 넘어 과학적, 환경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탐험가들의 경험과 관찰은 극지 환경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김영미의 도전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김영미의 남극 횡단 도전은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성 탐험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녀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탐험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I walked 27.43 km on the 51st and last day to reach 90 degrees south latitude at 8:55 p.m. The accumulated distance was 1,186.5 km and daytime temperature was minus 31 degrees Celsius," Kim wrote on her Instagram from the South Pole.

Kim said she was able to overcome the extreme cold and finish the journey by thinking of "good people and warm people."

 

 

 

Citations:
[1] https://n.news.naver.com/article/094/0000012160?ntype=RANKING
[2] https://en.yna.co.kr/view/AEN20230117007100315
[3] https://news.koreadaily.com/2024/10/27/society/generalsociety/20241027184804684.html
[4]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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