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건: 직원에게 폭행당한 김밥집 사장, 13일 만에 사망
충남 서산의 한 김밥집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전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60대 여성 업주가 50대 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끓는 물에 화상을 입은 지 13일 만에 결국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산시 석림동의 한 김밥집에서 50대 직원 A씨가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B씨는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지난 24일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밀린 한 달치 임금과 직접 개발한 신메뉴 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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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