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특별 기고문을 통해 한국이 이미 상당한 규모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다고 밝히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동맹 폄하'로 규정했습니다.한미동맹,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해리스 부통령은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2년 비무장지대(DMZ) 방문 당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과 한국군의 희생을 언급하며 양국 간 유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트럼프의 '안보 무임승차론' 비판해리스 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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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3.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