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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블랙핑크의 로제가 있습니다. 로제가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갱신했습니다.

 

https://youtu.be/ekr2nIex040

 

 

새로운 기록의 탄생

'아파트'의 8위 진입은 여러모로 의미가 큽니다. 지금까지 K팝 여성 아티스트가 '핫 100'에서 달성한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아이스크림'이 기록한 13위였습니다.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 한정하면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와 리사의 '록스타'가 각각 70위를 기록했었죠. '아파트'는 이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뛰어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파트'가 빌보드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세계 양대 팝 차트에서 동시에 최상위권에 오르며 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협업의 힘

이번 성과는 로제 개인의 실력과 더불어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팝스타와의 협업은 로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더 넓은 글로벌 팬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아파트'가 '핫 100' 8위를 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성적"이라며 앞으로의 순위 변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K팝의 미래

로제의 이번 성과는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K팝 아티스트들이 단순히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의 선공개곡입니다. 12월 6일 발매 예정인 '로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로제의 이번 성과가 앞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K팝의 세계 음악 시장 내 위치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쓴 로제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그 여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로제가 18일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K팝 여성 가수 중 솔로와 그룹 통틀어 핫100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한 건 로제가 처음입니다."

 

 

참고 사이트: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12280
[2] https://m.mbn.co.kr/news/culture/5067636
[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51257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12280
[5]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8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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