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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로부터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되어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 12일 공개되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월 김병만을 폭행,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피해자의 주장

김병만의 전처 A씨는 올해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로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구체적으로 32개 항목에 걸친 피해 사실을 진술하고, 병원 진료 기록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상습적으로 맞았다.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봤다."

 

김병만 측의 대응

김병만 측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전처가 언급한 폭행 날짜에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수사의 현재 상황

의정부지검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수사가 거의 마무리됐으나, 아직 기소·불기소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법적 쟁점

흥미로운 점은 일부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 완료를 인정했지만, A씨 측은 상습 상해와 폭행의 경우 공소시효가 10년이라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의 눈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사회에 환기시키고 있다.

 

 

Citations: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40209
[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266157
[3]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3141
[4] https://dailian.co.kr/news/view/1428201/
[5]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40209?ntype=RANKING
[6] https://news.nate.com/view/20241112n27199
[7]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411121530001
[8]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2094200060
[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11250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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