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오다니, 날벼락"... 안산 새 '조두순 집' 주변의 불안과 분노
안산시 상록구의 한 주택가에 새로운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아동 성폭행 범죄자 조두순의 새로운 거주지로 알려진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불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조두순은 2008년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후 중상을 입힌 악랄한 범죄로 12년형을 선고받고 2020년 12월 출소했습니다. 출소 후 그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주택에 거주해왔지만, 최근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격앙됐습니다. 한 주민은 "몰래 오다니, 날벼락"이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분노 표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평화에 대한 깊은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새 거주지 주변은 평화로운 주택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평화로움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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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