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의 새벽,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도시를 뒤흔들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는 단순한 산업 사고를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과 위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화재의 순간, 그 긴급함과 충격10일 새벽 4시 20분, 포항시 남구 제철동의 포스코 제철소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1][2][3]. 인근 주민들은 "집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폭발음"을 여러 차례 경험했고, 이는 화재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1][3][4]. 화재의 규모와 대응높이 약 50m의 3파이넥스공장에서 발생소방차 43대, 인력 121명 투입오전 6시 40분경 불길 점차 잡히기 시작인적, 물적 피해 상황다행히 인명 피해는 제한적이었다. 포스코 직원 1명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
daily-news
2024. 11. 10. 09:22